전체 글12 [독서평, 정리] 변화하는 세계질서 - Ray Dalio (레이 달리오) [1부] 대표사진 삭제 그 전 포스팅 700p 에 이은 600 p 가량의 벽돌 책 분량이다. 바이럴 x, (레이 달리오에게 바이럴 받으려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ㅎ) 필자는 '레이 달리오' 가 전설적인 헤지펀드의 CEO이자 수십조 자산가라고 해도 어느정도는 과거의 고성장 시기 흐름을 타서 쉽게 유명세와 영광을 얻고 중국의 급부상과 미국의 금융위기를 '운' 좋게 예측하여 '부' 를 얻어냈다고 생각했다. 이후 고령의 나이에 이르러 자신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하여 중국을 비약적으로 과대평가하는 인물인 줄 알고 있었다. 어쩌면 알려진 그의 업적과 재산 유명세와는 반대로 한국의 커뮤니티와 인터넷 상에서도 그를 중뽕, 중국 투자 원툴 등으로 묘사하며 원색적으로 .. 2023. 11. 24. 각자도생의 세계와 지정학 - 피터 자이한 [미국 없는 세계, 패권주의, 한국의 전략] 독서평/후기/내용 대표사진 삭제 이미지 출처 - yes24 사진 삭제 피터 자이한 - 이미지 출처 - https://namu.wiki/w/%ED%94%BC%ED%84%B0%20%EC%9E%90%EC%9D%B4%ED%95%9C 피터 자이한은 지정학 전문가이자 인구학, 안보 전문가이다. 그는 저서 [셰일 가스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에서 세계 에너지 패권 지형 변화를 예측하고, 앞으로 일어날 필연적인 분쟁을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여 '화약고 5곳' 中 하나인 러시아의 야욕 -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예측해냄으로써 인지도를 얻었다. 테러와의 전쟁, 트럼프주의, 포퓰리스트의 등장 등의 배경으로 대외 개입과 브레튼 우즈 체제를 통해 결론적으로 타국들만 이득을 챙기는 것을 싫어하고 반 이민 반 세계화 정서를 가진 미국 보수주의를.. 2023. 11. 23. [서평/책소개]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한 얼굴이다. 맞다 아래 의 저자이자 세계 경제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독일 태생 스위스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밥' 박사이다. 2019년 말, 역사책에서나 나오는 전후무후할 법한 전염병이 전세계를 강타했다. 발생기전도 전염도도 치명도도 아무것도 모르는 와중에 전염병은 삽시간에 퍼져 대유행을 이루었고 곧이어 각국은 봉쇄조치를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판데믹 선언이 이루어졌고 가장 큰 리스크가 사람이 되어버렸다. 이후 전세계인은 코로나 19 사태 속 새로운 규칙과 새롭게 바뀐 세상에 적응해야만 했다. 코로나19 전염병은 그야말로 우리의 정치적 경제적 생활적 취약점 사이를 속속히 파고 들어 산산조각내버렸다. 도서의 저자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일으.. 2022. 6. 27. 이전 1 2 3 4 다음